차체 표면의 표면 전류 측정에 관한 연구(Measurement of Surface Current on a Vehicle Bod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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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장치의 전자화로 인한 전파 이용이 급격히 발전되고 있다. 자동차를 감싸고 있는 전자 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전자파 잡음 등으로 인한 전자 환경의 악화를 방지하는 조치인 전자파양립성(EMC,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이 대단히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동차에서 방사(radiation)되는 전자파가 외부에 대하여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외부에서 오는 전자파에 의해서 자동차용 전자기기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 자동차에서 방사되는 전자파를 측정하는 경우와 자동차에 전자파를 조사(irradiation)해서 자동차용 전자기기의 오작동의 유무를 측정할 경우가 있다. 보통 송수신 안테나를 자동차에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설치하여 조사하여야 한다. 이러한 측정은 실제의 자동차를 사용하여 측정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모두 전파암실(radio darkroom)이라고 하는 외계와 전자기적으로 차단된 특수한 측정 환경에서 실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시험 제작되는 차량이 완성될 때까지는 충분한 평가를 해야 하므로 측정에 필요한 비용은 매우 크다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 자동차의 EMC에 관한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기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EMC에 관한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자동차용 전자기기에 대한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킴과 동시에 EMC에 관한 평가 비용을 대폭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여 연구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자동차의 전자 제어가 복잡하고 다기능으로 되어 있으면 오작동을 일으켜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즉 외부 전자파에 의한 오작동을 방지하고 자동차의 안전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에 대비하여 일본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ASV(Advanced Safety Vehicle) 연구 개발의 성과 등으로 운전자의 부담 감소와 자동차의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장치에 대해서도 실용화가 급진전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정보 수집과 기술 축적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 저자
- Shinichiro Itoh ; Hideki Matsumura ; Tomonori Hasegawa ; Takashi Iwasak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58(7)
- 잡지명
- 자동차기술(A08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85~90
- 분석자
- 유*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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