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합금의 표면처리(Surface Treatment of Magnesium Allo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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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네슘 합금은 실용 금속 중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으로 알려져 있으나, 열역학적으로는 활성 금속이며, 녹이 잘나는 금속(卑金屬)이므로 방청처리가 중요하다.
□ 마그네슘의 방청막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크롬산계와 비 크롬산계가 있다. 크롬산계는 가격이 싸고 작업성이 좋으며, 성형방법 및 제품 두께에 관계없이 일정 성능을 내기 쉽고, 안정된 것이 특징이다. 비크롬계 표면처리는 인산계, 만강계 등으로 여러 각사가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원가, 작업성, 내식성, 도장과의 밀착성을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다.
□ 화성처리보다는 양극산화처리가 우수하나 이것도 치수 정밀도(표면 거칠기), 내마모성, 내식성, 도전성(導電性) 등에 문제점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일본의 Denkahimaku사에서는 자체적으로 Mg white처리와 Mg light처리를 개발하고, 도전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GD repair법을 개발하여 처리하고 있다. 이는 일개 기업으로서 크게 찬사를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 수송기기의 경량화, 전기 전자기기의 경량화로 마그네슘의 수요는 점점 더 많아 질것이며, 이에 대한 합금방법, 소성가공, 용접 및 표면처리 등은 함께 연구할 과제라고 본다. 표면처리에 대하여는 우리업계도 많은 연구와 사업체가 있으며 특허도 여러 건 출원 되어 있다.
□ 본문에서는 거론되지 않았으나 화성처리와 양극산화처리 외에 아연이나 니켈을 도금하는 도금법이 있다. 문제는 친환경적으로 처리 할 수 있고, 품질이 보증되며, 원가를 감안한 방법만이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저자
- Kazuhito Nishinak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76(6)
- 잡지명
- 주조공학(C05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94~498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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