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금형 사정(Situation of Metal Mold Supply in India)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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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다리만지기 같다고나 할까? 현지 업체로 진출한지 1년 반 남짓한 시점에서 일부나마 인도를 소개하려한 의도가 일본인답다고 본다. 인도는 현 시점에서 그만큼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닌가? 10억 인구를 안고 핵을 보유하고 있으며 IT분야의 그 많은 인재들, 실로 향후에는 중국과 함께 세계경제에 큰 축을 형성하리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겠다.
□ 세계적으로 양자 또는 다자간의 FTA협정이 맺어지고 관세가 철폐되기 시작하면 진정 국제적인 경쟁력이 없는 기업이나 나라는 심히 어려움을 격을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세계정세에 적극 대응하며 발전할 것인지 산업 간의 내부갈등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뒤쳐지는 나라가 될 것인지는 우리 시선의 방향을 어디로 향하는가에 달렸다고 본다.
□ 다행이라고 할까 우리의 위치는 과거 많은 산업역군들의 노력의 결과로 아직은 중국이나 인도에 비하여 한발 앞서 있다하겠다. 그러나 그들과의 차이는 실로 어느 순간에 추월당할지 모를 정도로 우리의 사정은 모든 면에서 불리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
□ 그런 의미에서 “인도의 금형사정”은 인도의 실정을 알기 위한 것뿐만이 아니고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에 일조를 했으면 한다.
- 저자
- K. Fujimo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45(6)
- 잡지명
- 소형재(E12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0~25
- 분석자
- 양*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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