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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 금속판으로부터 다공성 금속의 제조법(Fabrication of porous metals from commercial metal sheets)

전문가 제언
□ 다공성 금속은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기공의 형태나 크기에 따라서 그 특성이 달라지며 이러한 특성은 일반 치밀 금속으로 사용하는 경우에서는 응용할 수 없던 경량재를 비롯하여 방음재, 단열재 그리고 전극 재료 등 그 용도가 훨씬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다공성 금속의 제조법으로는 기존부터 사용하여 오던 주조법과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분말법 및 기타 새로운 방법으로 구별될 수 있다.

□ 주조법에서는 알루미늄 합금이나 금속 합금의 용융에는 도가니로나 저주파 전기로가 용해로로 사용된다. 도가니로는 흑연으로 만든 도가니 주위에서 중유나 코크스를 연소시키는 것으로 구조가 간단하여 과거부터 많이 사용되어 왔다. 저주파 유도전기로는 배전망의 50 또는 60Hz 주파수 교류를 철심에 감은 1차 코일에 흐르게 하여 철심 간격에 설치한 채널을 단락 이차 회로로 대전류를 유도하여 온도를 상승시킨다.

□ 최근 금속 내부에 기공을 도입하여 치밀 금속과는 다른 특성을 나타내는 시험을 여러 가지 금속과 금속 합금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로 발포 알루미늄이 있으며 기공률이 70%~90% 이상으로 알루미늄 내부에 다수의 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발포 알루미늄에 의한 다공성 금속을 제조하는 방법으로는 주조법과 분말법으로 대별할 수 있다.

□ 주조법은 도가니에 금속을 용해해서 불용성 가스를 포함한 발포제를 첨가하여 버블을 발생시켜 버블 상태에서 냉각 응고시킴으로써 다공성 금속을 만든다. 발포제로는 수소화티타늄(TiH2)이 주로 사용된다. 분말 법은 금속에 합금 분말과 발포제를 혼합하여 고형화시켜 프리커서(precursor)를 제조하여 가열 발포시키는 방법이다.

□ 기존의 주조법과 분말법과는 다른 최근에 개발한 새로운 금속 용융 액이나 분말을 사용하지 않은 금속판으로부터 다공성 금속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 제조법은 대형의 발포 알루미늄 패널의 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더욱 제조 프로세스를 발전시킴으로써 그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저자
KITAZONO Koichi ; SATO Eiich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74(7)
잡지명
금속(A112)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671~675
분석자
오*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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