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 접착제(Adhesives for Sporting Good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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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웰빙(well-being) 추세와 함께,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의 비중 증가에 따라 스포츠산업은 21세기 유망산업으로 잡아가고 있다.
□ 이들 스포츠 용품의 소재, 부속품 등에 사용되는 접착제는, 충분한 접착성능과 내구성능이 요구되어 사용 환경, 용도, 접착작업의 적합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 용도별로는 수성접착제, 용제형, 순간접착제 등이 주로 사용되며, 다공성 정도에 따라서 도포량이 달라지며, 접착방법은 상온경화, 열경화, 열압착 등이 있다.
□ 일본은 1940년대 아교, 카제인 등의 천연수지접착제를 사용해, 클램프, 다단프레스 등으로 수시간의 상온경화·가열경화과정을 거쳤으며, 1950년대는 본드, 세멘다인 등의 합성수지와, 에어백 등의 압체로 수분 동안의 고주파가열·저전압 가열경화를 거쳤으며, 1970년대에 들어 파인케미칼(fine Chemical)에 특수기능 성분을 조합한 고기능성 접착제 등장과 마이크로파에 의해 수분~수초의 경화를 실현했으며, 1990년 이후에는 종래형 접착제의 개량·조합 등을 통한 점착 에폭시수지, 변성수지 개발과 자외선경화, 점접착 등을 통해 수초 만에 접착 가능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 최근 들어 이소시아네이트계 수지 등의 많은 접착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레조르시놀계 수지 사용이 집성재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한국은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국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수지에 필적할 수 있는 고성능 접착제의 제조기술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 또한, 이(異)수종 혼합집성에 의한 소재 성능향상 및 용도 개발 등과,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고성능 접착재 개발, 신소재에 대응한 최적 복합화설계에 의해, 한층 합리화된 환경대응의 접착시스템 개발의 실현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IWATA Ritsu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73(4)
- 잡지명
- 용접학회지(A11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27~233
- 분석자
- 조*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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