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물에서 새로운 농약감시체제(The Precision and Reliability Assurance for Drinking Water Inspection : New Monitoring and Management Systems of Pesticides for the Provision of a Safe Drinking Water)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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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오염은 먹는 물로서 인체 건강과 직접 관련되어 있는바, 오염원인 중의 하나로서 농가 및 골프장의 농약과 비료 등 유독물질의 과다사용이 문제되고 있다.
□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이 농약 과다사용 국가인데, 일본은 과다한 골프장 건립 등에 의한 농약 유출에 대비하여 많은 관리를 해오고 있어 개선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과 같이 최근의 수도 수질기준 개정에서는 대상범위를 101개로 확대하고 여기에 각 수도사업체의 자율관리 농약까지 포함하여 철저한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 우리나라는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서 농약은 별도로 분류하지 않고 건강상 유해영향의 유기물질 기준에 포함시켜서 주로 유기 인계농약과 카바릴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고, 측정방법으로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GC)외에도 고속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방법을 추가하는 등 강화하고는 있다.
□ 아직은 먹는 물에서 과다 농약 검출 보고가 없으나, 농산물의 과다잔류 농약성분이 문제되고 있고 최근 골프장의 농약도 과다사용추세여서 정부도 2008년까지 농약감시체제구축과 총량규제 예정으로, 먹는 물에 대해서도 점차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본다.
□ 특히 농약은 갈수기 때 문제가 크고, 농약 성수기에 일부나마 검출사례가 있어서, 먹는 물에 대한 농약 사용기준도 차제에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농약 관련 선진국 및 WHO의 기준 등도 참고하여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감시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 저자
- Takako AIZAWA ; Toshio SHIMADA ; Motoyuki KAMATA ; Tetsuji NISHIMU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6(7)
- 잡지명
- Journal of water and waste(A04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82~590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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