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 바이오매스 가스화 발전(Gasification and power generation system by woody biomas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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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천연림이 1,000만 톤/년, 인공림으로부터 400만 톤/년이 미이용 자원으로서 이용가능하다고 하며, 간벌의 미실시로 인하여 매년 9,000만m3씩 삼림의 체적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를 유효하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로, Chu Gai공업회사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NEDO의 지원을 받아 목질 바이오매스의 가스화발전 시스템을 개발, 이의 실증시험을 통한 기술적, 경제적 문제들을 검토 중이다.
□ 기술적으로는, 직접 연소식 보다는 간접 연소식으로 성능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수준에 와 있으며, 특별한 난문제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가장 큰 문제점은 경제성이며, 간벌된 원료를 실비나 또는 무상으로 공급 받아야만 이 시스템을 실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현재로선 산지에서 목질 바이오매스 가스화 발전으로 생산되는 전기를 전력회사에 매각하는 대신, 자가소비로 돌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광발전 60엔/kWh, 풍력발전 9-14엔/kWh에 비하여, 이 시스템에 의한 발전 코스트가 신 에너지 중에서는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므로, 일본은 산지의 유휴자원을 활용한 대체 에너지 개발과 지역경제 발전차원에서 이번의 실증시험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검토가 진행 중이다.
□ 우리나라도 국토의 2/3가 산지이며, 간벌해놓은 목재들이 그 자리에서 썩어버리고 상당량이 미 활용으로 산간지역에 널리 산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번에 일본의 Chu Gai사가 개발한 목질 바이오매스 가스화 발전 시스템의 연구 내용이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유익한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Kenichi SASAUC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33(7)
- 잡지명
- 환경기술(G2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24~529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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