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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전철역 구내에서의 흡연실 사례와 대책(Examples and Measures Applied to the Premise of Air Port and Railway Station)

전문가 제언
□ 오래전부터 매스컴이나 담배 갑에까지 담배가 인체, 특히 폐암 등에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는 것을 홍보하고 있음에도 흡연율이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남자들의 흡연율은 93년 75%보다 99년에는 65%로 많이 감소되었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흡연율을 나타내고 있다. 우려되는 것은 고등학생의 흡연율이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여고생들의 흡연율이 95년 5%에서 97년에는 10%로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서구 선진국의 흡연율은 30-35%로 점점 감소되어 가고 있다.

□ 담배인삼공사와 같은 담배제조 회사는 흡연자들이 귀중한 고객이겠으나, 비 흡연자들에게는 백해무익하기만하다. 비 흡연자들도 간접흡연효과로 폐질환 등 많은 질환이 발생된다고 조사 발표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가장 한 사람의 흡연으로 식구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많은 건물들이 금연 건물로 지정하거나 흡연구역을 지정하고 있다. 대부분회사의 흡연실은 그냥 칸만 막거나 환기팬으로 배기시키는 정도로서 흡연자의 환경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은 상태들이다.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의 흡연실은 대체로 양호한 평가를 받고 있는 듯하다. 공공시설물에는 흡연자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환경설비를 갖춘 흡연실을 설치하되 사전에 충분히 검토 평가된(사용예정자 수, 이용자들의 동선, 연기와 냄새의 농도, 강도 및 배기량, 그리고 내장물의 모양과 배치 등) 안락한 휴식처가 되어야하며 사후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 흡연자와 비 흡연자가 공존할 수 있는 것은 흡연자의 몫이라 생각된다. 흡연자들은 비 흡연자들 때문에 피해나 손해 보는 일은 전혀 없다. 오히려 비 흡연자들이 흡연자들 때문에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흡연자 자신이 「나는 움직이는 점 오염원이다」는 인식으로 자기가 발생시키는 담배꽁초라도 스스로 처리해야 흡연의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금연자가 많아지면 돈을 많이 들어가면서 흡연실을 지을 필요도 없을 것이며 우리들 집과 회사의 환경도 좋아질 것이다. 선진국일수록 흡연율이 낮아지고 있다. 청소년들의 호기심도 잠간 일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나라도 흡연율은 감소 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공항이나 전철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에는 외국인들을 고려해서라도 환경설비를 갖춘 흡연실을 설치해야할 것이다.
저자
Shinsuke Iwakam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78(7)
잡지명
공기조화위생공학(L104)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83~587
분석자
박*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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