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에 있어서의 대책과 사례(Measures and Examples in Building Design against Passive Smoking)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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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의 부위별 사망률을 보면, 남여 공히 폐암은 분명히 증가하는 경향이 보이고, 그 가장 큰 이유로서, 흡연이 단독으로 암의 원인의 약 30%를 점하고, 폐암사망자의 약 70%는 흡연이 원인으로 말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많은 역학연구에서 여러 가지 간접흡연의 건강영향이 더욱더 확실히 되고 있어, 미국환경보호청(U.S.EPA)이나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환경담배연기를 인간에 대한 분명한 발암물질로 하고 각각 그룹A, 그룹1로 분류하고 있다.
□ 담배연기는 주류연과 부류연으로 구성되는데, 주류연은 흡연자가 들어마신 후 내뿜는 연기이고, 부류연은 타고 있는 담배 끝에서 나오는 생담배 연기를 말한다. 간접흡연은 부류연이 85%, 주류연이 15%를 차지한다. 부류연의 독성 화합물질의 농도는 주류연 보다 높고 담배연기 입자가 더 작아서 폐의 더 깊은 부분에 침착될 수 있고, 또한 입자 외에도 발암성이 있는 벤젠 등의 가스상 성분도 포함한다.
□ 일본에서는 2004년 5윌1일부터 시행된 건강 증진법(2003년 법률제103호)에 의해 간접흡연방지대책이 은 노력 의무화되고, 후생노동성은 후생노동성 건강국장명의로 “간접흡연방지대책에 관하여”(건발제040003호, 2004년4월30일)로 간접흡연방재대책에 관하여, 가이드라인을 통지하고, 건물의 설계시에 1) 분연(分煙)에 의한 간접흡연대책으로서, 당초부터 흡연실 또는 흡연코너를 계획하는 자사 빌딩 케이스, 2) 장래 흡연실 또는 흡연코너가 설치되도록, 환기대책 등이 설치된 임대 빌딩 케이스, 3) 빌딩내의 흡연을 전제로 하지 않는 케이스로 구분하여 계획한다.
□ 우리나라도 국민건강증진법이 있어서, 국민에게 담배의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교육, 홍보하고, 금연을 위한 조치로서, 담배의 자동판매관리,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금연구역 지정, 흡연구역에 환기시설 및 칸막이 설치 등의 시설기준이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간접흡연 방지에 관한 구체적인 대책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간접흡연을 예방하여 상기와 같은 폐암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 저자
- Naohiro Yoshida ; Takefumi Yokot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78(7)
- 잡지명
- 공기조화위생공학(L10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77~582
- 분석자
- 김*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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