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드 공사에 있어서 최근 시공 동향 : 장거리 실드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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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굴착기술에서 대표적인 NATM 공법은 암반지반을 대상으로, 실드기공법은 연약지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실드기의 눈부신 발달로 커터비트를 교환함으로서, 토사와 암반의 복합구간 시공도 가능하게 되었다.
□ 최근에는 이러한 커터비트도 수동교환이 아닌 자동교환으로까지 발전하고 있고, 세그먼트의 자동설치로 연속굴착이 가능하여 시공속도가 대폭 향상되고 있다.
□ 일본에서는 장거리, 대 심도에서 적용되고 있는 최신 실드기의 특징을 보여 주고 있어서, 실드기 1대로 굴착지반에 맞는 비트로 교환 시공하는 유비쿼터스 비트 교환공법까지 개발되고 있어 주목된다.
□ 우리나라도 부산 지하철공사 시공 시 직경 7.28m의 대구경 이수가압식 실드를 적용한 사례도 있는데, 공사비는 많이 소요되나 굴착속도가 빨라서 공기 단축의 효과가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 전반적으로 아직은 일본같이 대 심도 터널 수요가 많지 않은 우리나라로서는 기존의 NATM공법이나 일반 TBM공법이 프로젝트 여건 상 유리한 경우가 많으나, 대규모 해저 또는 하저 터널 등엔 실드공법이 불가피하므로 기술적 대응 태세는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Kunihiro Nagamori ; Taiga On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0(8)
- 잡지명
- 건설기계(M16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15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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