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필요한 실내환경 측정결과 평가법

전문가 제언

□ 과거의 실내 환경기준은 온도, 습도, 기류 등에 국한되었으나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이들 이외에 유해가스, 유해물질, 미생물, 악취, 소음, 진동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새로운 실내 환경 오염인자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새집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이 사회적, 환경적 문제로 부상하면서 거주공간으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화학물질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활발하다.

□ 이들 인체건강에 유해한 물질의 오염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유해물질에 대한 정확한 측정과 분석이 요구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측정시험방법은 최근까지 규정되지 않아 연구자가 각기 다른 조건에서 각각의 방법으로 시험, 측정함으로서 결과에 대한 보편성이 결여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최근 실내공기의 질(indoor air quality)과 관련하여 몇 가지 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하고도 통일된 측정을 위해 시험방법이 제정되었는데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시험방법,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량 시험방법,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시험방법, 미세먼지, 석면, 일산화탄소, 오존, 이산화질소, 라돈, 총 부유세균의 시험방법 등이 그것이다.

□ 또한 중요한 것은 시험결과에 대한 평가인데 단위 오염물질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각 단위 오염물질이 상호 작용하여 일으키는 복합 오염도를 판단하는 평가방법이 필요하다.

저자

KADONO.M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33(7)

잡지명

산업과 환경(L290)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9~43

분석자

유*형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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