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 현장에 있어서 무인화 시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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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0%이상이 산지로서 특히 화강암과 편마암으로 되어 있어 풍화가 쉽고 급경사로서 황폐화되기 쉬운 지형이다.
□ 그동안 정부의 집중적인 사방공사와 녹화사업으로 전 국토의 황폐화가 개선되고 식생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도 태풍 등의 집중호우나 각종 개발에 의한 산림 훼손으로 황폐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 산지 사방공사는 산의 표면침식으로 붕락되거나 산사태에 의한 황폐화를 막기 위해 실시하며, 오래될수록 산림이 형성되어 안정화되므로 효과가 커지는데, 방치하거나 관리가 부실하면 부분적으로 다시 황폐화가 진행된다.
□ 따라서 표토 이동방지와 침식방지나 식생 정착을 위해 돌쌓기 공사나 보 매기, 골매기를 하는데, 콘크리트, 강제, 돌망태, 흙 댐 등으로 각종 장비에 의해 공사를 하게 되나, 지금까지 대부분 포크레인이나 크레인 등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시공해 왔는데, 심산유곡에는 지형 상 위험 환경에서 작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 본 내용의 일본은 이러한 위험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무인화에 의한 사방공사 기법을 개발 활용하고 있는바, 첨단기술은 아니더라도 기존 기술을 최대한 이용하는 지혜를 발휘하고 있어서, 우리 사방공사 시 지형에 따라 도입 검토할 만 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Takunari Yama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59(7)
- 잡지명
- Civil engineering(A10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7~33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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