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립학교의 실내 화학물질 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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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새집 증후군은 신축건물 거주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실내에서 밖으로 나가면 말끔히 해소되는 신종 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은 신축건물에 사용된 건자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나 접착제, 도료 등에서 방출되는 톨루엔 등 화학물질을 호흡하거나 접촉함으로서 유발된다.
□ 우리나라는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지하이용시설에 대하여 몇 가지 화학물질을 규제하고 있을 뿐 각종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환경기준을 갖추고 있는 선진국에 비해서는 미흡한 편이다.
□ 장기간에 걸쳐 실내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나 비교적 단기간 동안 방출되는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적절한 환기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준공 후 일정기간 동안 입주를 미루고 실내를 환기하여 유해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만하다. 그러나 이것은 소극적인 방법이며 경제적인 방법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유해화학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건자재를 사용하거나 환경 대응형 접착제와 도료를 건물신축 시 사용하는 것이 적극적인 방법이다.
□ 현재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기준을 학교를 비롯한 모든 건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울러 건축적 대책, 설비상의 대책, 건물사용 시 대책은 물론 근본적 대책이라고 할 수 있는 환경 대응형 건자재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 저자
- OZEKI Tetsuy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9(6)
- 잡지명
- 생활과 환경(A82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6~30
- 분석자
- 유*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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