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증후군을 생각한다 : 새집 증후군 대책에 관한 사단법인 일본도료공업회의 대응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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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집 증후군이란 새로 지은 주택(아파트 등)에 사용된 건축자재나 내장재 등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및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흡입, 노출에 의한 눈, 코 등의 자극과 건조증, 두통, 알레르기 등 건강 장해를 일으키는 것을 뜻하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새집 증후군의 주요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의 사용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부가 지난 8월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오염물질의 배출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 개정안이 통과되면, 지금까지 병원이나 주차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포름알데히드 등, 각종 오염물질의 권고기준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까지 확대하여 적용된다.
○ 건설교통부는 새집 증후군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집 증후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아파트 단지에 배포하였다.
- 건설교통부는 조만간 주택법을 개정(내년 하반기 시행 예정)하여 공동주택에 환기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할 계획이다.
□ 건축자재에 사용되는 접착제와 도료의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각각의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도 다르며, 특히 복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시공상에서 개개의 포름알데히드의 규제 대응은 물론 종합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
○ 현재, 포름알데히드 방출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은 아직 없으며,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지 않는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효한 대책이다.
□ 금후, 기대되는 것으로는 포름알데히드를 흡착, 분해하는 재료의 개발이며, 최근 개발되고 있는 광촉매에 의한 포름알데히드의 흡착, 분해법 등의 확립이 중요한 과제이다.
- 저자
- Takayuki Kyno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9(6)
- 잡지명
- 생활과 환경(A82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4~20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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