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우선 지역지구 도로의 교통관리와 보행자를 위한 공간정비(Safe and Comfortable Zone : Pedestrian-First Road Construction : Neighbourhood Traffic Management and Improvement of Pedestrian Spac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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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중심 도시의 외연적 확대로 거대 도시화하고 있다. 그로 인해 많은 문제가 노출되면서 이젠 인간 중심의 도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 이는 이전의 속도 위주의 교통 정책을 환경 위주의 인간 우선 정책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으로서, 현재의 교통 공해 문제, 교통사고 증가, 도로율을 높여도 교통 혼잡 해소에 한계가 있다는 현실에서 비롯되고 있다.
□ 이에 따라 미국은 교통수요관리방안(TDM), 유럽은 존 30 규제, 일본은 커뮤니티 존 등으로 전환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1990년대에 비로소 보행권이 조례로 제정되고, 녹색교통운동으로 시작하여, TDM 활성화를 추진 중인데, 우선 대도시보다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도시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
□ 본엘프는 녹색교통운동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다. 본문에서는 이에 대한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교통 관리 현황을 잘 보여 주고 있다.
□ 우리나라는 폭 10m 이하의 주거지역 구획도로에 적용할 수 있는 보행자와 차 혼용 방식과 동시에, 차량 속도 억제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보행자와 차 공존 방식을 함께 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 이미 춘천 등은 인간 중심의 교통 도시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추진 중인데, 지역지구 도로에서의 새로운 교통 정책 방안인 영국의 홈 존 등은 살맛나는 내 고장 만들기 차원에서도 더욱 도입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지역지구 주민의 관심이 절대적이라 할 것이다.
- 저자
- AOKI Hideak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761)
- 잡지명
- 도로(D12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2~4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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