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열병합 발전시스템 사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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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요즈음 세계 각국은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용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과 병행하여 에너지 절약에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또한 교토의정서가 러시아의 조인으로 곧 발효됨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효과가스인 이산화탄소 등의 발생 저감 등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으로 열병합발전이 크게 관심을 끌고 있다.
□ 소규모 열병합 발전시스템은 병원, 건물, 산업단지 등에서 LNG 엔진 발전기나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사용하고 엔진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난방 등에 이용, 기존 대비 에너지를 3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시스템으로 국내에서도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활발히 설치되고 있다.
□ 여기에서 소개한 가정용 열병합 발전시스템은 공동주택이나 건물 등에 이용하는 소형발전이 아니고 발전용량 1kW의 소 출력 가스엔진을 이용한 개별 주택의 열 병합 발전시스템으로 일본에서 2003년도에 최초로 개발하여 보급을 시작한 것으로 상당한 설비가 판매 운전 중인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발전효율 20%이며, 배열회수효율 65%를 더하여 총합효율은 85%(LHV 기준)를 달성하였고, 에너지절약은 종래 시스템과 비교하여 1차 에너지로서 약 20%를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시스템은 일본 정부의 보조금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었고 우수제품으로 관련기관에서 수상을 한 제품이라고 한다.
□ 이 시스템은 소형이라는 특징 이외에 정교한 운전제어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이외에 팬션이나 별장 등 개별주택의 건설 붐도 일어나고 있으므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소형 열 병합시스템의 개발 시기도 도래한 것으로 사료되며 동시에 에너지절약과 환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NIWA Tetsuy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13(7)
- 잡지명
- Clean energy(N25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1~25
- 분석자
- 이*옹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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