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금속 가격급등의 위기를 기회로 변하게 하는 기술: 리튬이온전지와 투명전극에서 대체기술의 실용화(The Sudden Rise in Rare Metal Prices Drives Alternatives)

전문가 제언

□ 코발트와 인듐은 그 가격이 2004년 2월에는 각각 US$55/kg과 US$440/kg으로 2003년 1월에 비해 코발트는 약 3.3배, 인듐은 약 4.5배로 급등하였다. 2004년 10월 1일 현재로는 코발트는 약 50달러로 안정을 이루고 있으나, 인듐은 약 840달러로 2배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 인듐은 현재로는 액정패널이나 PDP의 투명전극인 ITO 막의 제조에 필수적인 원소이며 가압경수로의 제어봉에도 사용된다. 인듐은 아연원광인 섬아연석에 주로 포함되어 있어, 아연의 부산물로서 주로 생산되고, 세계 전체의 매장량이 5,700톤 이하인 매우 희소한 금속이며, 현재의 연간생산량이 340톤인 사실을 감안하면 곧 고갈될 것이 명백해진다.

□ 인듐은 현재로는 액정패널이나 PDP의 투명전극인 ITO 막의 제조에 필수적인 원소이며, 가압경수로의 제어봉, 반도체소자, 그리고 금속의 경납땜에도 일부 이용된다. 현재 액정패널이나 PDP의 대형화와 대량생산으로 인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더욱더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 코발트는 전 세계 매장량이 11백만 톤으로서 철강재의 합금으로 그 수요가 많을 뿐만 아니라 잠비아나 콩고와 같이 정정이 불안한 나라에서의 연간 생산량이 약 38%에 달하고 있어, 수급 및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 따라서 최근에 들어 이들의 가격폭등을 기화로 이들을 보다 싸고 매장량도 많은 금속으로 대치하고자 하는 경쟁이 치열하다.

□ 우리나라는 액정패널 및 PDP의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서, 그리고 리튬이온 전지에 있어서도 일본이 거의 독점하고 있던 시장에서 2003년에는 19.8%라는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희소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의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자

Koshi KARIATSUMAR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4

권(호)

(871)

잡지명

Nikkei electronics(F266)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63~70

분석자

이*근

분석물

• 희소금속 가격급등의 위기를 기회로 변하게 하는 기술.pdf [174,68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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