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과 제품력 두개의 무기로 타이완세의 기선을 제압:샤프와 니치아화학이 선봉에 서다(With a Dual Strategy of Intellectual Property and Product Strength, the Taiwan Force Forestalled)

전문가 제언

□ 일본은 2002년경부터 액정패널, PDP, 광디스크, 백색 LED와 같은 첨단 전자제품에 대하여 타이완, 우리나라 및 중국의 메이커들에 대하여 특허권침해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이들 3개국이 시의 적절한 투자와 기술개발에 의하여, 원래 일본이 앞서 있던 이들 분야에서 일본을 추월하거나, 바싹 추격하는 데 대한 초조감의 발로로 보인다.

□ 2004년 4월에는 일본의 Fujitsu가 우리나라의 삼성SDI를 상대로 PDP와 관련된 자사의 특허 10개를 침해했다는 혐의로 일본과 미국의 법정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 분쟁은 곧 해소되었지만 이는 일본 기업이 우리나라 기업의 발목을 잡기 위한 것이다.

□ 2002년부터 2004년 상반기까지 일본 기업이 타이완의 기업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낸 것만 9건이다. 타이완은 원천기술은 부족하지만 양산기술은 세계최고 수준이며, 또한 특허분쟁 시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어, 일본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판단된다.

□ 대형 액정패널이나 PDP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일본과 세계시장을 반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선진국인 일본에도 수출하고 있다.

□ 백색 LED는 현재 휴대전화의 액정패널 백라이트로 주로 쓰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대형 액정패널의 백라이트,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그리고 조명기기에도 폭넓게 사용될 것이 전망되므로, 우리나라 기업도 이에 대한 기술개발과 특허의 획득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저자

Tomoyo OTSUKI; Satoshi OKUBO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4

권(호)

(878)

잡지명

Nikkei electronics(F266)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69~82

분석자

이*근

분석물

• 지적재산권과제품력두개의무기로타이완세의기선을제압.pdf [177,16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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