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의 수인성 병원미생물(Emerging waterborne pathogen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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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게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상수원의 관리는 원수의 수질에 따라 정수처리수준과 방식이 결정되므로 지표수의 총체적인 국가 관리가 중요하다. 국내 먹는 물의 약 8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돗물은 대부분이 지표수를 원수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제어대책은 정수처리 및 관리의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 정수 관리는 주로 물리․화학적 처리에 의해 원생동물 시스트는 현재 가장 보편적인 정수처리 방식인 응집, 침전, 여과로 필수적인 공정을 거쳐 제거하고, 바이러스, 세균은 소독으로 100%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 원생동물, 바이러스에 인한 발병에 신속히 대응토록 각 지방별, 보건 당국 간의 협조체계 구축하여 사고 발생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긴급 대응체계와 더불어 상시 분포조사를 실시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이후 정기적인 검사체계를 갖추어 감시를 지속하면서 대응 방안을 강구한다.
□ 정수장에서 처리된물은 배수관, 배수지, 급수관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최종 소비자가 사용하는 물은 일차적으로 정수처리, 2차적으로 배급수 관리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미생물 관리도 정수관리와 함께 수도전 관리도 한다.
□ 물 분석의 과학화로 수질 관리 및 정책 관리에 신뢰성을 주는 분석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 신형 바이러스, 원생동물, 수인성 병원 세균까지의 다양화, 고도화된 분석 장비 구입, 제어 및 분석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 분석기기 숙련자의 양성, 선진국의 수질 기준 도입 등이 지속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Nwachcuku, N; Gerba, CP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4
- 권(호)
- 15(3)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BI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75~180
- 분석자
- 차*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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