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편대숙주병의 최근 현황(Update on graft versus host diseas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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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병환자나 빈혈을 치료하기 위해 골수이식이 필요한데 이러한 환자의 25-65%는 이식편대숙주병(GVHD)이 발생하며 장기 생존환자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 GVHD는 Billingham에 의하여 처음으로 제시되었으며 기증자가 면역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를 갖고 있어 수혜자가 거기에 대응하려고 해도 효과적으로 세포를 파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으로 급성인 경우는 이식 후 1주에서부터 만성인 경우는 100일 이상을 지속되기도 한다.
□ 최근 조혈모세포 이식이 나이 많은 사람과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간의 이식이 증가하여 만성이식편대숙주병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면역글로부린,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을 쓰고는 있으나 효과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 이식편대숙주병의 발병에 관여하는 인자로는 HLA형의 적합성, 오랫동안 스테로이드의 사용, 이식 시 T세포의 유무, 기증자와 수혜자의 성별, 기증자의 나이 등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점점 림프세포의 주입이나 말초혈액줄기세포, 혈연관계가 없는 혈액과 때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받는 사람과 일치되지 않는 줄기세포까지 활용되고 있어 만성 GVHD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 제대혈의 줄기세포, 조혈모세포가 효과를 보고 있으나 충분한 데이터는 없으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병리학적인 기전에 대한 연구가 주로 동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사람을 통한 장기적인 영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기관체계식별과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Gilliam, AC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123(2)
- 잡지명
-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51~257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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