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특허청의 특허신청 건수 예측 방법(Methods for forecasting numbers of patent applications at the European Patent Offic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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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이 공동체를 구성한 후 각국이 독립적으로 수행해 오던 특허 시스템을 동일 규정, 동일 방법으로 통일하였다. 또 유럽의 특허청을 통합하여 특허의 효력을 한 국가에서부터 전 유럽 공동체 전체로 확대하였다. 따라서 복수의 나라에 같은 발명의 특허보호를 원하면 반복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시스템에서 초-국가적 절차가 가능해 졌다.
○ 본문은 개별 국가에 하는 최초신청 이후 일년 이내에 후속신청을 함으로서 유럽 공동체 전체에서 우선권을 주장할 수 있는 특허제도에서 장래의 특허건수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예산 등의 자원배분을 위하여 필요하다.
○ 특허건수는 그 나라의 기술발전 수준과 그 발전 속도의 척도가 된다. 따라서 특허건수를 조사하여 장래의 기술 발전을 예측할 수 있다. 본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본문은 그 반대로 연구 개발비, 국내 총생산의 증가 등을 독립변수로 하여 특허건수를 예측한다.
- 여기에서는 과거의 실적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선형 시간 순 방법, 2차식 방법과 단순 또는 자동 회귀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분석자의 의견으로 선형 시간 순법은 단기적 예측만 가능하며 점차 증가하는 건수의 예측에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일본과 미국은 EPC 계약국가로 유럽의 특허청으로부터 특별한 취급을 받고 있다. 그것은 유럽국가와 일본과 미국이 합하여 EPO 특허신청의 9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전 세계적으로 초기신청의 약 80%가 세 블록(미국, 유럽 및 일본)이 신청한 것이다.
○ 중요한 것은 한 국가에 신청된 특허의 건수가 아니라 어느 나라에 신청했던 자국민이나 자국 회사의 특허 건수가 얼마나 되는가가 그 나라의 과학 기술의 수준을 말해 준다는 것이다. 즉 국제적으로 시장성이 있는 기술은 반드시 국제적인 독점권을 행사하기 위하여 여러 나라에 후속신청을 하기 때문이다.
- 저자
- Peter Hingley, Marc Nicolas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04
- 권(호)
- 26(3)
- 잡지명
- World Patent Informa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91~204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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