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특허 정보-첫 25년(World patent information-the first 25 year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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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창간 된지 이제 4반세기가 된 특허와 그 외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전문 잡지인 ‘세계 특허 정보’의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서 그 내용과 내용의 변화에 대해 쓴 보고서이다.
○ 이 잡지의 논문 등을 제출하는 저자들은 지리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큰 회사나 정부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상당한 양이 교육기관과 도서관, 그리고 개인 컨설턴트이거나 전문가들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은 기사나 저자 및 독자가 서유럽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음을 인정하며 이의 시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북아메리카 대륙과 아시아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그 중요성이 기사 등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중국을 취급한 기사 등의 비중이 가장 큰데, 이것은 공산주의 국가였던 중국이 1985년 4월 1일부터 특허제도가 발효되는 등 자본주의의 길로 나가는 가장 큰 변화를 겪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특허 등의 지적재산에 대한 권리는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자본주의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화가가 가진 개인적인 재능도 ‘당신의 재능은 모든 인민의 것이다.’는 주장으로 이 재능을 발휘하여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는 것을 막았다. 이런 시스템에서는 개인적인 창의성이 발휘될 수 없음은 물론이다.
□ 본문에서 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과 함께 외국인이 특허를 검색하기가 가장 어려운 나라로 소개되고 있다. 로마자가 아닌 글자를 쓰는 나라나 비 서구어를 구사하는 나라가 위의 세 나라 뿐이 아닌데 특히 이 세 나라가 지목된 것은 이 세 나라가 특허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특허청에서 영문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주장이 나오는 것은 영문 데이터베이스가 완전하지 못함을 뜻하는 것이다.
- 저자
- Michael Blackma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04
- 권(호)
- 26(1)
- 잡지명
- World Patent Informa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3~24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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