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포획을 위한 새로운 개념(Novel concepts for CO2 capture)
- 전문가 제언
-
□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 가스 저감 대책은 오늘날 지구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이다. 특히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2는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네덜란드 정부는 2030년까지 CO2 저감을 50~60Mton CO2/년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발전소가 안고 있는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스터빈, 멤브레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핵심기술을 이용하여 발전소에서 CO2 를 포획하고 발전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발전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이 개념은 수성가스 멤브레인 반응기(WGSMR)에서 CO와 H2을 SOFC 양극(anode)의 배출가스에서 고농도의 CO2를 얻고, 별도의 분리공정이 없이 CO2를 격리시키며, 이는 WGSMR와 SOFC-GT 기술이 통합 연계된 고효율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네덜란드 정부는 2010년까지 이 발전 개념의 실증실험 플랜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 이 같은 새로운 개념의 통합된 발전 및 CO2 제거 기술이 성공적으로 실증되기 위해서는 가스터빈의 경우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아직도 고온 연소에 따른 재질의 내구성 등 개발의 여지를 안고 있다. WGSMR의 경우 반응장치 설계기술은 초기 단계이므로 많은 실증실험이 요구된다. 또한 SOFC는 1000℃ 부근에서 운전되는 고온 연료전지로서 재질문제 등 연료전지의 실용화를 위한 기술적인 개발 여지를 안고 있어 시스템 설계 못지않게 단위 핵심기술의 실증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 저자
- J.W.Dijkstra, D.Janse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29(9-10)
- 잡지명
-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249~1257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