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프랙티스 마이크로시스템기술 연보 2003 (Europractice Microsystems Technology Annual Report 2003)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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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를 축으로 한 유럽은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종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개발기술의 산업생산촉진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는 EU회원국가 뿐만 아니라 비회원국인 스위스를 포함하여 이스라엘과 미국의 참여를 적극 받아들이는 정책을 도입했다.
□ Europractice 마이크로시스템 프로그램은 산업경쟁력의 주요변수로 부각되어 있는 MST(Microsystems Technology)/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에 대한 유럽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EU 위원회 주도의 프로그램으로서 R&D보다 기술의 기업화에 초점을 둔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참여도가 높고(2003년 참여기업 중 중소기업 비중58%), 2003년도에는 7개의 벤처 캐피탈 투자사업에 대한 특별지원 포럼을 신설하기도 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1개의 디자인 하우스(메디컬/바이오센서, 액추에이터, 바이오/DNA chip, MEMS 재료 설계 지원), 6개의 전문센터(Competence Centers : MST전반의 재료, 디바이스, 시스템 기술개발 지원), 6개의 제조 클러스터(Manufacturing Clusters : MST/MEMS 관련 제품의 가공/조립 등 제조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제조 기업 집단)로 응용/지원체제를 구성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원하는 응용/지원체제의 멤버로 등록하여 지원받는다.
□ 국내에서도 현재 MEMS 기술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개발 참여기간을 기준으로 할 때 10년 정도의 시간 격차가 있다. Europractice MST 프로그램에 의한 3개의 응용/지원 사업에는 역외 국가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MEMS 설계와 제조지원 체제(Foundry)가 형성되어 있지 못한 국내 여건으로 볼 때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Europractice 프로그램에의 참여, 특히 제조클러스터와의 협력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EU Commissio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04
- 권(호)
- (2003)
- 잡지명
- Europractice Annual Repor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35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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