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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포획 및 LEK 모순 해결(Genic capture and resolving the lek paradox)

전문가 제언
□ 자웅선택 특징에서의 변이와 관련되는 몇 가지 내용을 살펴보면, 유전율은 특징의 부가적 유전자 변이 및 총 형질적 변이간의 비율로 정의되며, 친족들 간의 닮음 성질과 특징이 선택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결정해 주는 인자로서 높은 유전율을 가진 적합 성질은 신속히 진화하는 특성을 가진다. LEK 모순과 관련하여, 수컷이 암컷에 대하여 보호, 자양분공급 및 아버지로서의 보살핌 등과 같은 직접적 이득을 제공하지 않는 종에서 암컷이 상대를 고른다는 것은 이유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런 종에서 암컷은 상대를 선택하고 특히 고유한 특성을 가진 수컷을 선호한다. 이는 수컷특징에서 유전자 변이를 고갈시키고, 암컷은 수컷의 정충 이외는 이로부터 선택하는 것이 없다. 이 현상을 LEK 모순이라 부르고 이의 존재에 대하여 많은 논점이 있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발표되었다.

□ 자웅선택 특징은 조건-의존이고 수컷조건에는 높은 유전자 변이가 있다. 이 모델에서 선택하의 특징의 조건-의존 진화는 직접 유전자 변이를 증가시킨다. 자웅선택과 관련하여, 어떤 종의 수컷은 눈에 잘 띠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불필요한 것처럼 보이고 수컷에게는 오히려 핸디캡이 되나 암컷은 이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웅선택에서는 암컷이 배우자 선택으로 직ㆍ간접의 이득을 얻는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3가지 주요 자웅선택이론(fisherian runaway process, indicator model, sensory exploitation model)에서는 수컷특징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하여 암컷에 대한 직접적 이득은 없다는 것을 환기시키고 있다. 자웅선택이론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실험적 증거는 제한적인 것으로서, 이론마다 일정부분 잘 부합되나 전체적 현상을 모두 설명하는 모델의 적용은 한계가 있다.

□ 암컷에 대한 우량 유전자 선호 및 유전자 양립성 선호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암컷은 수컷의 새끼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다른 선택 법칙을 사용하기도 한다. 수컷의 재생산에서의 높은 변이와 일부다처 종의 장식은, 매력적 수컷에 대한 암컷의 선택이지 유전적 부동성(不同性)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암컷이 장식특징의 수컷을 선호하는 것과 유전적 부동성을 위한 짝 선택사이에는 상충이 있고, 이는 현재의 짝 선택 및 자웅선택 개념에서 해결해야 할 당면문제이다.
저자
Tomkins, JL; Radwan, J; Kotiaho, JS; Tregenza, T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19(6)
잡지명
Trends in Ecology & Evolu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23~328
분석자
서*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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