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재료의 용접시공요령 및 승인(What Effect will JIS Standardization of ISO 15607 Series Bring About)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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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대형 용접구조물의 제작에서 안전이 충분히 검증된 용접설계, 용접시공에 대한 표준화된 규격의 제정과 보급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 일본과 미국과 유럽, 일본은 자국의 표준 규격을 국제 표준규격인 ISO에 맞추어 국제화하는 업무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의 용접분야 규격에 대한 국제화 활동은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와 같은 국내외 용접규격의 국제화 활동을 비교해 볼 때, 국내 용접산업의 기술수준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용접구조물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국내 관련기관에서 용접규격의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이 요망되며, 이를 위한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현재 국내에서는 용접규격의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현대중공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에서 전력산업의 용접기술규격, 선체용접에서의 규격과 품질, 아크용접에서 흄의 발생량 평가법 등에 관한 용접규격을 확립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나 한국산업규격의 국제화를 위한 활동은 미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 석유화학, 에너지 플랜트 등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내 용접규격을 국제 표준규격에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대한용접학회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체와 기관들이 규격위원회를 구성하여 ISO 용접규격 시리즈의 한국산업규격화(KS화)를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런 면에서 본고에서 정리한 우리의 경쟁상대인 일본의 ‘ISO 15607 용접규격 시리즈의 JIS화’에 대한 활동에 관한 내용은 ISO 용접규격의 국내 규격화를 추진하는데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Kazuo Omat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52(7)
- 잡지명
- 용접기술(A11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53~59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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