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친환경설계(Ecodesign : Architectural Eco-Design)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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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회의에 의거하여 CO2배출의 저감은 물론,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건설 폐기물 삭감을 위하여, 일본 고래로부터의 민가의 건축양식을 과감히 환경친화형 주거로 건축할 수 있도록, 일본학술회 의 미래학술연구로서 “저 환경 부하와 자원 순환 형 거주시스템의 사회 공학적 연구”라는 프로젝트로, 일본의 도미야마와 규슈에 그 시작품을 건축하고 시험한 결과를 소개한 내용이다.
□ 도미야마에 건축한 시작품은 목조, 토벽, 돌로 된 기초 등, 천연소재와 목수에 의한 수작품으로, 재활용율이 90.6%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규슈에는 철과 알루미늄, 유리 등의 인공건재로 건축한 시작품으로서, 450년간에 한번만 자원이 폐기 될 뿐인 자원절약형 주택이 될 수 있는 결과로 나와 있다.
□ 일본의 당면한 문제는, 건설노동자가 650만 명으로 취업인구의 10%에 해당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의 90%가 건설 폐기물이라는 점이고, 이를 최대한으로 재활용함으로서 얻어지는 자원절약과 환경친화적인 주거건축을, 앞으로는 어떠한 방향으로 자져가야 하는 것인지를, 본 내용이 실증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 우리나라의 경우도, 사실상 일본의 실정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감안 할 때, 전국이 콘크리트 건물로 가득 차 있음으로, 특히 콘크리트 구조물 재건축시엔 이를 가공, 원료나 부재료 등의 재활용을 통하여, 건설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등, 앞으로의 건축 산업에 대한 기술개발과 정부의 제도적 시책에 관한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저자
- Toshio Oji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15(3)
- 잡지명
- 폐기물학회지(F03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36~140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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