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리사이클과 에코디자인 (Recycling and Eco-Design of Household Electric Applianc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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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는 2005년 8월부터 폐 전기 전자기기 지침이 발효되어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의무화 예정이며, 미국도 연방환경보호청(EPA)이 컴퓨터, TV 등 전기전자제품을 임의 폐기 및 매립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해 놓고 있다.
□ 일본은 본문과 같이 이미 2001년 4월부터 가전 리사이클 법을 시행중이며, 점차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는 등 전 세계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함께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제재에 나서고 있다.
□ 상당부분 수출에 의존하는 국내업체로서는 이러한 무역 환경 변화에 적극 부응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 국내 가전회사들도 전사적인 환경위원회를 만들고 친환경 경영전략으로 유해물질 사용을 줄이고 폐품 회수처리시스템도 도입 중이며, 부품 협력업체에도 협조 의뢰하고 있어서 이러한 환경대응 움직임은 전 사업에 파급되고 있다.
□ 일부 가전업체는 자체적인 환경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중량, 유해물질, 에너지소비, 재활용 및 폐기, 포장 등에 에코디자인을 반영하여 에너지소비량을 반으로 줄인 제품이 나오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그러나, 아직은 대부분 절약 및 회수부품의 down grade 적용 수준에 그치고 있어서, 부품의 수평이용이나 대체물질의 개발이용은 본격화되지 않고 있다.
□ 다행히도 에코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는 지침과 소프트웨어가 많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좀더 실무에서 적용되는 사례가 공개 활용되는 분위기가 된다면 업계 전체가 윈-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Kiyoshi Uen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4
- 권(호)
- 15(3)
- 잡지명
- 폐기물학회지(F03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15~122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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