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F와 쓰레기 중간 처리 시스템
- 전문가 제언
-
□ 일본에서는 1997년 8월에 『쓰레기 소각로의 다이옥신류의 배출농도기준』을 제정, 5년간의 경과 기간(잠정 기준 적용)을 거친 후 2002년 12월부터 실제로 적용하게 됨에 따라 기존의 폐기물 소각로는 새로운 배출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소각로의 개조, 신설 및 폐기는 피할 수 없었다.
□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일본의 많은 지자체는 중·소형 소각로는 폐기하는 대신 이곳에 RDF(Refuse Derived Fuel) 제조소를 설치하였으며 여러 곳에서 제조된 RDF를 한곳에 모아 소각시키는 증기 리사이클(thermal recycle) 발전시스템 도입하게 되었다.
□ 위와 같은 필요성에 따라 본 고에서는 RDF의 특성 및 제조방법과 이의 효율적인 활용방법과 이에 더하여 Fluff RDF, RPF(Refuse Plastic & Paper Fuel), 쓰레기 탄화 및 압축 처리(梱包化)와 같은 RDF 이외의 쓰레기 중간처리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RDF의 광역화 처리에 따른 이점과 RDF 사용에 따른 제반 문제점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 RDF는 현존하는 기술로서는 폐기물의 처리에 많은 장점을 지닐 뿐만 아니라 대체에너지로서의 역할도 크게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RDF사용에 대한 정책과 관리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여러 지자체 간의 컨소시엄 구성과 같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규모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HIRASHI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38(7)
- 잡지명
- 설비와 관리(F29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1~42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