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to시의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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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oto시는 일본의 중요 문화재가 집중되어 있어 연간 관광객이 4,300여만 명에 이르는 유명한 관광도시로서 3차 산업의 비중이 약 2/3에 달하는 도시이다. 1997년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회의에서 Kyoto 의정서가 채택된 것을 계기로 시민, 사업자, 행정당국이 상호 협력하여 지구온난화가스 배출삭감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3차 산업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산업부문의 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은 감소하는 반면 운수 및 민생부문의 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온실효과가스를 2010년에는 1990년 대비 10%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민생, 운수, 산업 각 부문에서 활발하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태양광발전이나 에너지절약 사업추진에 덧붙여 추진되고 있는 특이한 사업으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폐식용유를 바이오 디젤로 재생하여 도시버스 및 쓰레기 수거차의 연료 활용, 쓰레기 발생 메탄가스를 이용한 가스발전 등 환경친화적인 사업과 재생품, 장기사용가능상품, 재활용이 쉬운 상품의 우선이용 및 구매 장려사업, 시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학습과 환경교육사업, 환경인증사업 등을 들 수 있다.
□ Kyoto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구온난화 방지대책사업은 시민과 사업자가 사업의 검토 및 평가 단계에서부터 참여가 허용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시가 환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Kyoto시의 지구온난화방지 대책의 성공이 기대된다.
- 저자
- OKADA NoriKazu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9(4)
- 잡지명
- 생활과 환경(A82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7~42
- 분석자
- 유*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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