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화력발전소 재생계획(Refurbishment Project in Central Europe)

전문가 제언

□ 일본의 Toshiba는 2003년 3월에 루마니아·Paroseni 석탄 화력발전소의 재생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터빈발전기, 보일러, 플랜트제어장치, 전기집진기 등을 갱신하고 발전소의 재생을 도모하여 발전소출력 증대, 지역 열 공급의 증대, 환경문제의 해결 및 열효율향상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 루마니아는 동쪽이 흑해에 면했고 북쪽은 우크라이나, 몰도바, 헝가리, 남쪽은 불가리아, 서쪽은 유고슬라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인구는 2,170만명, 면적은 23만7천km2. 수도 부카레스트는 북위 43도이나 북대서양해류의 영향으로 여름은 더우나 겨울은 한냉지가 된다. 이 발전소가 소재한 Paroseni는 부카레스트로부터 차로 6시간, 표고 600m에 위치하여, 동계 11월부터 2월까지는 동결하기 때문에 옥외에서의 작업이 불가능한 혹독한 환경이다.

□ 이제까지 유럽의 발전소와 같은 장치산업은 유럽 선진국에서 공급하였다. 일본이 동유럽의 루마니아에 발전소 재생 입찰경쟁에서 수주에 성공한 것은 동유럽 진출에 좋은 발판이 되리라 생각된다.

□ 우리나라의 공업화는 일본을 따라가는 점이 많다. 일본이 유럽에 장치산업을 수출하면 우리나라에도 문호가 열릴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 또한 루마니아 산업의 단면이나마 살필 수 있는 자료라 생각된다.

저자

Takayuki TORIKA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262)

잡지명

동력(D283)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61~66

분석자

이*찬

분석물

• 동유럽의 화력발전소 재생계획.pdf [165,93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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