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레스 가공법과 프레스 기계(Advanced Press Working Method and Press Machine)

전문가 제언

□ 프레스 가공법은 프레스를 이용한 소성가공으로 스탬핑(stamping)이라고도 한다. 프레스에는 상하 왕복 운동을 하는 램이 있고 그 아래 끝에는 금형의 상형을 붙인다. 하부의 베드 윗면에 하형을 고정하고 그 위에 재료 소재를 놓아 램의 운동으로 소재를 압축해서 원하는 모양과 크기의 제품을 만드는 공법이다. 전단, 굽힘, 인장성형, 딥 드로잉, 단조, 압출, 압인 등 여러 가지 가공 방법이 있다.

□ 크랭크 프레스의 가장 일반적인 것은 전동기로 플라이 휠을 돌리고 작업할 때는 크랭크축을 회전시켜 램을 오르내리게 한다. 이러한 램으로 가공물을 가압하여 필요한 모양을 얻는다. 단동식과 복동식이 있으며 단동식은 주로 드로잉, 피어싱, 굽힘에 사용하고, 복동식은 주름 누르기로 재료를 다이에 눌러 붙여 펀치를 움직이도록 되어 있으며 딥 드로잉에 사용된다. 크랭크 프레스는 알맞은 공구 선택으로 압축가공, 판재성형, 전단가공 등 거의 모든 소성가공을 할 수 있다.

□ 프레스 기술에서 기술의 발달과 고객의 원가저감 요구는 신 공법 발굴의 개발 동기가 되었으며, 그 중에서 코일재료에 의해 프레스 기계로 판을 단련하여 가공하는 3차원 형상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냉간단조 순차이송형(順次移送型) 공법 전환으로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 여기에서는 일본의 Syvec사가 핵심 기술로 내놓은 냉간단조 순차이송형 고속 정밀 프레스 기계인 MVP-300에 대한 특징과 제조기술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프레스 가공법은 고기능 · 고정밀도화 및 저경비로 제조하는 기술의 확립이 분야에 관계없이 필요하고, 특히 자동차 부품에서의 요구가 높으며 공법 전환에 의한 고부가가치제품을 생산해 내는 냉간단조 순차이송 공법의 필요성이 향후 더욱 고조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Kengo Hirabayashi, Naoki Osada, Kuniyasu Shira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밀기계

연도

2004

권(호)

45(5)

잡지명

소형재(E127)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밀기계

페이지

19~23

분석자

오*섭

분석물

• 새로운 프레스 가공법과 프레스 기계.pdf [188,61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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