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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파음평가의 국제동향(International Tendency of Low Frequency Noise Evaluation)

전문가 제언
□ 인간의 음의 가청영역은 20 Hz~20 kHz의 주파수 범위이지만, 사람의 귀의 감지도는 주파수 1000 Hz에서 가장 예민하고 주파수가 감소함에 따라 감지도는 감소한다. 예컨대 1000 Hz에서 음압도 30 dB로 느끼는 소리의 세기는 20 Hz에서는 거의 90 Hz가 되어야만 같은 세기의 소리로 들리고, 이 관계를 청감보정곡선으로 알 수가 있으며, 이 곡선에서는 소리의 세기를 3등분하여 중간이하의 소리의 세기에는 A곡선을 쓰고 그 이상의 소리의 세기에 대해서는 B, C곡선을 차례로 쓰고 그 사용한 곡선을 dB(A)로서 보정된 곡선을 나타낸다.

□ 31.5~200 Hz의 음을 저주파수 음이라고 생각하고 이 중에서 31.5~50 Hz를 낮은 주파수로, 63~200 Hz를 높은 주파수로 정하고, 20 Hz 이하를 초저주파수음으로 한다. 이 초저주파수음의 하중특성, 즉 평탄특성과 비교한 상대레벨인 G특성이 1995년에 ISO 7196으로 결정되었고, 이 G특성은 20 Hz 이하의 주파수에 있어서의 최소감각 역치(閾値, threshold value), 즉 인간이 저주파음의 존재를 식별할 수 있는 최소의 값이고, G특성 음압 레벨로 환산하면 90~100 dB의 범위이고 개인차를 고려하여 G특성으로 85dB 이하가 타당하다고 본다.

□ 세계 각국은 이와 같은 저주파에 기인하는 소음의 저해를 줄이기 위하여 G특성에 따른 추장(推獎)기준을 정하고 아울러 소음저감을 위한 경제적 수단을 도입하는 등 주민의 소음불평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소음, 진동의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분야로 7개 과제를 단기, 중기, 장기별로 수립하고, 소음, 진동 관리체계 개선분야 31개 과제를 정하여 역시 단기, 중기, 장기 시행의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친화적 소음, 진동 관리분야 6개 과제, 종합적 도시정책에 따른 소음, 진동 정책방향 분야 5개 과제를 설정하여 역시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이 논문에서 제기된 저주파음의 예방에 관하여도 국제동향에 뒤떨어지지 않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
Shinji YAMAD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40(5)
잡지명
Environment management(N016)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35~441
분석자
김*명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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