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탕∙저칼로리 식품의 시장동향(Trends in the Market for Sugarless and Low Calorie Food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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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의 건강지향 의식의 고조
○ 일본에서도 무설탕(sugarless)·저칼로리(low calorie)식품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들 식품이 성공한 배경에는 첫째 소비자의 건강·다이어트지향, 특히 비만과 충치와의 관련에서 설탕섭취 제한이 강조되고 있다. 둘째는 소비자의 감미에 대한 기호의 다양화에 있다. 또, 식품의 맛을 확보해 가는데, 무설탕·저칼로리화를 실현하는 소재개발이나 이용기술의 향상이 있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다.
□ 무설탕·저칼로리식품의 생산을 위한 감미재료 개발과 활용
○ 비만과 당뇨 등의 고감미, 고칼로리 식에서 오는 생활습관병의 발생을 어떻게 방지하는가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 대책의 하나로 나타난 것이 저감미·저칼로리물질의 개발이다. 비만왕국으로 불리는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등에서 개발되고 있는 저감미·저칼로리 물질의 대표적인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건강식품과 다이어트식의 개발이나 식생활에 다음 물질을 참고하여 활용하면 감미 기호성을 유지하면서 고 칼로리 비만을 방지할 수 있는 식품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 아스파탐
- 아스파탐은 설탕의 약 200배의 감미를 가지는 아미노산계의 감미료이다. 지금까지 콜라 등의 탄산계 음료의 저칼로리화에 이용이 70~ 80%로 압도적으로 많고, 최근 수년 사이에 이용의 장르가 변하여 응용제품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 스테비오사이드
-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인 스테비아 잎에 함유된 감미성분으로서 추출 정제된 천연의 고감미도의 감미료이다. 이 물질은 일본에서 개발 된 것으로 현재는 중국 한국과 남미 국가에서 사용되며, 원료는 중국이나 한국에서 생산된 것을 일본에서 추출 정제하여 사용한다. 스테비아 추출물은 소금습관효과, 미질(味質)교정효과가 있어 염장(鹽藏)품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가진다.
○ 슈그라로스
- 설탕의 약 600배의 감미를 가진다. 설탕에 가까운 감미질로서 열이나 pH에 대하여 안정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76년 영국데이트&라일사와 런던 퀸엘리자베스대학과 공동연구로서 발견되어, JECFA의 평가를 받은 이래, 미국 등 30개국 이상에서 사용허가 되어 있다.
○ 아세설팜K
- 설탕의 200배의 감미를 나타내며, 내열·내산·내효소성이 우수하며, 과실향기의 증강효과 등이 있다.
□ 활용되고 있는 식품
○ 무설탕·저칼로리식품의 대표적인 것으로서, 껌, 캔디, 정과(錠菓), 음료 등을 들고 있다. 무설탕과 저당, 무 칼로리(non-calorie)와 저칼로리 등의 표현에 대해 영양개선법에 기초하는「영양표시 기준제도」에 의해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다.
- 저자
- Editor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39(5)
- 잡지명
- 식품과 개발(M10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2~47
- 분석자
- 박*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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