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측면에서 본 Ecology에 적응한 도료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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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합판·단열재 등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등이 실내 거주자에게 눈과 코의 자극 등 신체적 장해를 일으키는 새집 증후군의 주요 유발물질로 알려지면서 선진국에서는 이미 법규로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건축자재 등에 사용되는 도료와 접착제의 사용증가에 기인되는 것으로 보고, 일본에서는 2002년 7월에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화학원인물질 사용규제가 포함된 건축기준법개정안이 공포되었다.
○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부에서는 다중 이용시설의 공기청정유지기준과 권고기준을 별도로 선정해 시설에 따라 실내 공기 질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다중 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 질 관리법을 제정하고 있다.
□ 도료 제조업체에서는 용제계 도료가 대기 중으로 대량의 휘발성 물질을 방출하여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경에 친화적인 수계 도료로 서서히 대체하고 있으나, 아직 수계 도료가 용제계 도료의 내수성·광택성 등의 우수한 도막 물성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완전한 대체를 못하고 있다.
□ 최근 천연계 원료를 사용한 에콜로지 도료의 개발이 많이 진전되고 있지만, 이것 또한 일반적으로 종래의 용제계 도료에 비해 도막의 강도나 내구성·미관성 등이 떨어진다.
○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잉크페인트 등이 최근 아마인유, 오렌지유, 오동나무유, 피마자유, 송진 등 10여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로 무독성 도료를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 기업체 자료에 따르면 도막의 강도가 일반 도료보다 1.8배 정도 높으며, 정전기를 일으키지 않고, 천연 향기를 발산하여 벽지나 종이 위에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 저자
- SUZUK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43(5)
- 잡지명
- 도장기술(L11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51~55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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