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증대책을 행한 병원설비의 사례(Design of Building Service Systems of a Hospital with Provisions for Prevention of Infection)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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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S의 급격한 확산으로 우리나라도 공기전염에 대한 대비책으로 전염병 예방법을 개정하여 전염병 예방시설의 설치를 규정하고 제 1종 전염병 예방시설도 도입토록 하고 있다.
□ 그러나 아직은 막대한 비용투자에 비해 이용률은 매우 저조할 수밖에 없는 구난시설이므로 보급이 활발하지 않아서, 기존 병동이나 병실에서 격리시켜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예를 들면 사스 격리병동 등은 일반 환자가 접근치 않도록 맨 위층이나 가장자리 위치로 하고, 1인실 원칙으로 전용 화장실과 갱의실, 임시격리실을 운영하며 독립된 공기 순환실로서 하고 있다.
□ 대규모 병원은 자체의 관리지침을 마련하여 대비하고 있으나, 본문의 일본 사례와 같이 좀더 철저한 전염병 전문 병동으로서의 시설 확보가 필요할 것이다.
□ 위 내용의 치환환기형 공조방식은 국내에서는 성층공조방식이라고도 하여, 기존 혼합공조와 달리 거주영역(높이 1,700㎜정도)에만 쾌적성을 유지하고 상부로 배기함으로서 온도분포 개선, 환기성능향상과 30%에 이르는 공조부하 경감의 특성으로 도입되고 있다.
□ 그러나 성층공조방식이 오염물질 확산방지와 공기청정성능을 개선한다는 점이 부각됨으로서 향후 특수 병동을 중심으로 활발한 도입이 가능하리라 본다.
- 저자
- Yasuhiko Ki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78(5)
- 잡지명
- 공기조화위생공학(L10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63~372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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