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실험에서 본 자동차배기가스 대책(A discussion on the roadside air pollution from the viewpoint of wind-tunnel experiment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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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등 대도시지역의 도로변 오염농도가 WHO의 권고기준치를 30%이상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지하철 및 지하상가 등에 장시간 거주하는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 오염농도의 변화 예측에 대하여 박스 모델을 이용한 풍동실험이 가장 용이한 방법으로서 도시계획상 건축물의 환경 평가 시 많이 사용되고 있다.
□ 도로변의 오염농도는 주변 건축물의 상황, 도로 폭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므로 통일된 법칙을 얻기 어려우나, 이러한 풍동실험으로 본문과 같이 국지적인 분석에 이용 가능한데, 특히 고가도로에 대한 실험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도로변의 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일본에서는 토양미생물에 의한 오염물질 분해 작용을 이용하여 대기 정화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최근 뉴 타운 지역에 연기를 이용한 풍동실험으로 바람 길을 설치해서 오염물질을 단지 내에서 확산 희석시키도록 하고 있어서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어 삶의 질을 추구하는 측면에서 고무적이라고 보며, 일조권과 함께 통풍권도 인정하는 추세여서 대단위 단지계획이나 도로계획 등에 더욱 활용되었으면 한다.
- 저자
- Kiyoshi UEHA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3(3)
- 잡지명
- 환경기술(G2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26~231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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