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막을 이용하는 분리기술(Recent Advances of Liquid Membrane Technolog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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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Kyusu University(일본) 응용화학과에 있는 Masahiro Goro박사와 같은 대학에 있는 Fukiko Kubota박사에 의하여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문헌을 참고로 하여 물질 추출 및 분리기술에 대한 최근의 연구동향을 Review한 내용이다.
□ 막 분리기술은 오래전부터 산업기술과 함께 발전되어 오다가 최근에는 분자, 원자세계의 기술을 다루는 나노미터 세계로 연구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막 분리기술의 최첨단은 생체의 세포막이 될 것이다. 세포의 표면에는 외계와 경계로 된 막으로 되어 있다. 막의 두께는 70~100Å정도이다. 광학현미경으로는 보이지 않고 식물세포 등의 세포벽은 세포막의 외부를 둘러싸고 있다. 세포막은 세포막의 화학조성(단백질, 지방)에 따라 극성과 비극성층으로 나누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포막의 표면장력은 적고(1 dyn/cm2), 큰 전기용량(1 μF/cm2)과 높은 전기저항(1000Ωcm2)을 가지고 있다. 세포막의 기능은 여러 가지 물질을 선택적으로 투과하고 ATP를 이용하는 능동수송으로 알고 있다. 신경에 있어서는 자극전달에 이온의 능동수송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액막을 이용하는 분리기술에서 보여주는 주 장치의 구조는 공급 상, 액막, 회수 상으로 되어있고 분리대상물질은 금속이온이고 담체는 고분자물질을 사용한 것을 게재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은 소위 말하자면 전통적인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첨단 분리기술에는 여기에 첨가해서 분리시스템 내에 외부조건, 즉 적절한 전류, 전압, 액막의 구체적인 내용 등이 언급되었으면 좋겠다. 외부조건을 가하하여 폐기오수를 처리하는 기술이 현재 한국에서도 시험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이온의 이동속도에 대하여 이 논문에서 전혀 은급이 없다. 회수율은 이온에 대한 이동속도와 이론적인 법칙에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이론적인 배경이 있었으면 독자로 하여금 활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폐수처리를 하는 기업에 크게 도움이 되는 논문으로 보여 진다.
- 저자
- Masahiro GOTO ; Fukiko KUBOT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353)
- 잡지명
- Bunseki(F03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64~269
- 분석자
- 박*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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