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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정보

도시재생에서 본 대심도 지하이용 동향과 개발기술의 변천

전문가 제언: □ 그동안 지가의 앙등으로 도심부 상업지구에는 지하상가가 활성화 되어있고 대량수송을 위한 지하철과 연계되어 지하공간의 활용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 더구나 대도시의 자동차 폭주에 의한 소음공해, 대기오염 등 환경악화로 차량의 도심 관통을 피하고 지하화 하는 추세가 계속되면서 대심도 지하 활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우리나라 도시철도법엔 40m 심도 초과 시에 토지소유자에게 20% 보상을 하도록 되어있어, 개인소유자가 거의 사용치 않는 대심도에 공공시설물에 관하여 건설할 수 있도록 한 본문의 일본의 “대심도 지하사용법”은 의미가 깊다고 본다.

□ 우리나라도 많은 지하철 건설과 고속도로의 터널 건설로 기술 축적이 이루어져서 대심도 지하이용 건설에 기술적으로 충분할 것으로 보여 지나, 이러한 법제도적인 지원이 된다면 크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일본은 지하도시까지 구상중인 가운데, 대심도 지하 공간 사용은 환경문제 등 여러 면에서 바람직해 보이나, 다만 이 경우 지하 거주시간이 길어지는데 대한 방재대책 등이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