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료의 고밀도 압축의 전개(High-Density Implosion of Fuel Target for Laser Fusion)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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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연료의 고갈에 따라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2050년경에는 핵융합에 의한 발전을 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한창이다. 현재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는 Tokamak 형식의 자장밀폐식 핵융합은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가 엔지니어링 설계활동을 마치고, 건설부지가 확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 이에 비해서 레이저를 이용한 관성밀폐식 핵융합연구는 구형의 연료에 레이저를 조사할 때, 폭축 플라스마가 그 구대칭성을 상실하지 않고, 중심 스파크부를 형성하여 점화 및 연소에 이르는 중심 점화가 연구의 중심을 이루어 왔으나, 일본의 오사카대학에서는 중심 스파크부를 형성하지 않아도 폭축 코어플라스마에 초고강도 극단 레이저빔을 조사하여, 점화 및 연소에 이르는 고속 점화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 이 방법은 비교적 긴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타깃을 저온에서 고밀도로 압축한 후 초고강고 극단펄스 레이저를 조사하여 점화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중심 점화방식보다 높은 이득(Q)이 기대된다.
□ 그러나 이 방법은 플라스마의 구대칭성이 상실되기 때문에,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냉동연료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중심 점화방식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Hiroyuki SHIRAG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32(5)
- 잡지명
- 레이저연구(D21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06~312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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