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대책과 환경 배려 형 도료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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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로 만들어진 실내 공간에는 약 200여종의 유해 물질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주택에 사용된 도배지와 건축 마감재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라돈 가스, 휘발성유기 화합물(VOC)등의 유해 물질이 거주자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80년대 중반 스웨덴의 의학자에 의해 재실자에게 두통과 현기증, 메스꺼움, 졸림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빌딩 증후군이 제기되면서 실내 유해 물질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실내 유해 물질을 선진국에서는 유해 물질의 기준치를 정해 규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중 이용 시설 등의 실내 공기 질 관리법”이 제정되어 2004년 5월부터 측정하고 있다.
□ 건축물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악취를 저온 촉매 산화 법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으며, 새로운 물질인 바이오 세라믹은 시멘트 독성 중화와 탈취 효과, 냉난방 비용절감 효과, 분진발생 억제 효과, 원적외선 발생, 음이온 발생, 방충과 향 균, 항 곰팡이 효과, 결로 방지 효과의 주요 기능이 있는 세라믹 제품으로 그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일본에서는 2003년 7월에 건축 기준법이 개정되어 두통이나 자율 신경 실조증 등 전반적으로 건강에 지장을 주는 시크하우스(sick house)와 시크스쿨(sick school) 가능성이 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가 최초로 규제 대상이 되었고, 향후 톨루엔․키실 렌 등의 방향족 탄화수소 종류도 그 원인 물질로서 후보에 올라 있다.
□ 본고에서는 실내 환경 대책으로 실내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을 규제하기 위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거주 공간에 사용되는 건축 재료에 되도록 포함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내벽지 등의 사용에 VOC가 적게 포함된 안정성이 높은 제품의 사용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SK KAKEN사의 VOC 저감 제품인 초저 VOC 다기능형 도료와 VOC 1% 미만으로 모두 수성인 다양한 도료 및 실내 공간을 고려한 조습 벽(wall)의 제품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특히 이 제품들의 재활용성과 환경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 저자
- Nobukuni NISHIMU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660)
- 잡지명
- 도장과 도료(C06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4~28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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