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연결 쇠고리방식 폴리머제 상간 스페이서의 개발

전문가 제언

□ 근래 들어, 전력설비는 고전압 대용량화 되어감에 따라 송전선도 대형화되고 있다. 송전선은 지역의 자연환경, 사회 환경을 배려하여 시설되어 있으나, 설비의 대형화나 환경의식이 고조되면서 송전선이 주변 환경에 주는 영향이나 또는 자연환경으로부터 받는 영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70㎸급 송전선로에 주는 뇌, 빙설 등 자연현상에 의한 장해는 전 사고의 55% 이상을 점하고 있는데, 뇌에 의한 사고는 30%, 빙설 등에 의한 사고는 12% 정도로 보고되어 있다.

□ 눈은 지역의 기후조건에 따라 설질(雪質)이 상이하다. 습기가 많은 지역의 눈은, 전선로에 부착되기 쉬운 것으로 사고가 많은 반면, 건조한 지역의 눈은 선로에 잘 부착되지 않기 때문에, 눈의 양이 많은 경우에도 사고는 적다. 그러므로 송전선로의 신설이나 개량 시에는 눈의 질, 적설압의 크기 등에 대하여 연구조사 함으로써, 어떻게 설해를 피할 수 있는가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그 경과지를 선정하여, 선로설계의 개량이나 설해방지 방법을 강구해야한다.

□ 우리나라「전기설비기술기준」제72조 및 제132조에는 풍압하중에 대하여는 비교적 상세하게 되어 있으나, “빙설에 대하여는 착설시 하중에 견디는 강도로 하여야 한다.(1999.2신설)”로만 되어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송전선로의 상간 스페이서에 대한 규정은 없다. 그러나 전력회사에서, 일부 사용되고 있는 형상이다.

□ 근래 일부 가공송배전선로에 자기제 대신 폴리머제 현수애자, 핀 애자, 또는 피뢰기 등이 사용되고 있다. 폴리머제의 특징은 자기제에 비하여 가볍고, 충격에 강하고, 신축성이 있으며, 수명이 길고 또 염해 지역에서도 특성변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일부에서만 사용될 뿐이다. 또한 상간 스페이서 용으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것으로, 앞으로 많은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저자

YUKINO ; KIT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4

권(호)

(620)

잡지명

산업과 전기(C063)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22~28

분석자

유*로

분석물

• 신형 연결 쇠고리방식 폴리머제 상간 스페이서의 개발.pdf [180,298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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