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방수층의 철거와 방수 개수의 선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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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의 방수는 건물의 내구성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보호대책 중의 하나이지만, 우리는 경제성장에 따라 건축에서도 양적인 면의 성장만 추구해온 건설정책으로 인해 그동안 보전 쪽은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끌지 못한 것 같다.
□ 방수는 효과가 단기간에 드러나지도 않고 검증도 쉽지 않아서 업체들의 과당경쟁과 함께 많은 불량시공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 방수의 하자공사는 더욱 어려워서 누수지점을 찾기가 쉽지 않고 부분보수보다도 대부분 전면보수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으며, 이 가운데 옥상 방수의 하자가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 방수층은 수밀성이 확보되어야 하고 경제적이어야 하는데, 멤브레인 방수 경우 균열이 큰 곳엔 다소 취약하고, 시트 방수는 연결부 누수우려 등 각 방수공법에 장단점이 있어서 공법 선정에 주의해야 한다.
□ 위에서 살펴본 내용과 같이 방수재료와 공법에 대한 지침은 우리나라도 미흡한 편인데, 그만큼 많은 방수재료가 개발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며, 같은 방수재라고 하더라도 시공 상태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 이를테면, 콘크리트 바탕건조 처리 시 표면함수율 5%이하를 메이커에서 요구하면 이를 준수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많아서, 이런 사항 등은 학회, 제조사, 수요자가 품질유지에 대한 기준이 통일되어야 할 필요도 있다.
□ 방수의 보수공사 진행 시, 진단점검은 적정하게 실시하여 계획서를 작성해서 체계적인 시공이 이뤄져야만 소기의 방수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 저자
- KIRIHA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5(5)
- 잡지명
- 방수저널(B51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4~112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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