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재료의 강가공에 의한 나노 결정화

전문가 제언

□ 금속 강화 방법의 하나로 결정 입자를 미세화 하는 방법이 있다. 철강 재료 분야에서는 강인화(强靭化)를 목적으로 하는 결정입자 미세화에 대한 노력을 크게 기울여왔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철강재료의 입자 직경은 10㎛ 이상이지만 제어 압연기술을 사용하여 입자직경이 약 5㎛인 제품이 제조되고 있다. 더욱이 2000년 전후에 시행 되어왔던 슈퍼 메탈의 프로젝트와 초철강(超鐵鋼)의 프로젝트에서는 결정입자가 1㎛인 재료의 제작방법이 개발되었다.

□ 그러나 나노결정은 지금까지 제작이 어려워 거의 이용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장치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음이 알려졌기 때문에 기계가공에 의한 표면 나노결정화는 새로운 표면 개질 방법으로 널리 이용되리라 기대된다.

□ 드릴가공 등의 기계가공에 의해 크게 변형을 받으면 금속 조직이 나노 결정화되어 고강도화 된다. 기계부품의 성형과정에서 기계가공을 잘 이용하면 부품의 성형과 동시에 부품의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종래에 금속조직의 미세화를 통해 역학특성 및 자기특성을 제어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급냉법 및 강가공법 등의 가혹한 공정조건을 이용하여 금속조직을 나노 크기로 만들어 종래에는 실현할 수 없었던 우수한 자기특성 및 역학특성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결국 나노결정조직 제어기술은 차세대의 첨단 금속기술로 주목 받고 있어 국내 기계 금속분야 연구자 및 기술자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라고 판단된다.

저자

UMEMOTO, Minoru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04

권(호)

48(6)

잡지명

기계와 공구(A060)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75~80

분석자

김*호

분석물

• 철강 재료의 강가공에 의한 나노 결정화.pdf [174,37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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