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된 중합방법으로 만든 잘 정의된 거대 단량체로부터 만든 새로운 폴리페닐렌계 고분자의 구조(New polyphenylene-based macromolecular architectures by using well defined macromonomers synthesized via controlled polymerization methods)
- 전문가 제언
-
□ 앞으로 고분자의 발전은 외부자극 즉 전기장, 자기장, 빛, 온도, 압력, 용매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료 분야가 될 것이다. 이런 종류의 재료로서 전도성 고분자가 가능성 있는 후보 물질이다.
□ 전도성 고분자의 전도도, 전기-광학적 성질들은 고분자의 화학적 조성을 변화시켜 조절 할 수 있다. 고분자 합성과 재료로서 특성의 관련성을 알려면 잘 정의된 구조의 고분자가 있어야 가능하다. 잘 정의된 고분자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합성하고 있으나 본 리뷰에서는 poly(p-phenylene)에 일반 고분자의 곁가지를 붙인 형태의 고분자 합성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 Styrene 등의 일반 고분자를 phenyl기에 갖고 있으면서 -Br 혹은 boronic acid ester기를 갖은 특별히 만든 개시제로 ATRP 혹은 개환 중합한 거대 단량체를 개시제에 붙은 -Br을 이용해 Suzuki 혹은 Yamamoto 커플링으로 매 phenyl기마다 두개의 올리고머가 치환기로 붙은 PPP들을 합성하는 방법이다.
□ PPP는 유기 용매에 용해되지도 용융되지도 않지만 이렇게 곁가지를 붙여 가공성을 높일 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는 합성 방법을 확립하는데 치중되었다. 위 방법으로 잘 정의된 다양한 곁가지를 붙일 수 있으므로 향후는 원하는 물성의 고분자를 디자인하고 이 디자인한 성질을 만족할 수 있는 곁가지뿐만 아니라 주쇄 고분자의 구조까지 구상하고 합성하는 리트로 세시스(retro-synthesis) 개념을 도입 해보면 좋을 것 같다.
□ 곁가지도 범용 고분자 외에 공액 이중 결합을 갖은것, 액정성이 있는 것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주쇄 고분자도 poly(phenylene vinylene), polythiophene 등 다양한 전도성 고분자 조합으로 성능과 가공성이 개량된 전도성 고분자의 합성이 위 방법으로 가능 할 것이다.
- 저자
- Cianga, I; Yagci, Y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29(5)
- 잡지명
- Progress in Polymer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87~399
- 분석자
- 박*진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