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빈 배출 CO2 감축을 위한 MCFC 적용에 관한 실험연구(An experimental investigation into the use of molten carbonate fuel cell to capture CO2 from gas turbine exhaust gas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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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대기 중에 배출되는 CO2 증기량은 약 32억 톤에 달하며 CO2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 문제는 온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이다. 특히 석탄․석유․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2는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2를 현재 가능한 기술 즉, CO2 분리․저장․ 지하격리 등의 방법으로 제거할 경우 전력생산 가격은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US DOE의 추정에 의하면 현재 탄소 오염 방지를 위한 CO2 격리 저장비용은 US$ 100-300/ton, carbon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전소 배출 CO2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은 많은 비용이 소요됨으로 대부분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BP와 Ansaldo 사가 제시한 천연가스․석유 등의 원료를 사용하는 가스터빈 발전기에 MCFC 연료전지를 연계시킨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은 발전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발생되는 CO2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정유공장․산업체 또는 상업부문에서 50kW~수MW급 소형 발전설비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도 MCFC 연구개발이 hardware 개발뿐만 아니라 gas turbine과 MCFC의 복합발전에 대한 시스템설계 및 연구개발이 적극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 중장기적으로 발전소에서 화석연료 연소시에 발생되는 CO2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시스템 구축과 혁신적인 새로운 에너지 기술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 저자
- A.Amorelli, M.B.Wilkinson, P.Bedont, et al.,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29(9-10)
- 잡지명
-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279~1284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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