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메탄-삼출의 탄소 순환(Carbon cycling at ancient methane-seep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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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고대의 메탄 삼출 축적에 대한 일반적인 개론이 아니라 고대의 삼출의 환경에서의 생화학적 지질 화학에 지식을 개관한 것이다. 따라서 본문에서 중점을 두고 검토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첫째 고대의 생물학적 지질화학을 암시하는 탄소화합물의 구조와 둘째 안정된 이성체를 통하여 볼 수 있는 증거, 셋째 생물학적 표증의 패턴이다. 아울러 고대의 삼출 축적에 기록될 수도 있는 가스 수화물의 잠재적 증거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 흑해의 근대 메탄 삼출 퇴적층이 미크라이트의 응고로 되어있으나 기공의 공간이 시멘트-형 물질로 메워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고대의 삼출 퇴적의 응고 구조가 일차적인 것이고 재결정된 결과가 아님을 말해 준다.
○ 다른 방법에 비하여 생물학적 표증 방법이 가진 특별한 강점은 지질학적 연대 규모의 메탄을 섭취한 생물 종을 뚜렷이 구별할 수 있다는 잠재력이다. 화합물의 특정적인 동위원소 측정이 해당되는 흔적 정도의 추적 화합물 인식에 기본적인 요구 사항이 된다.
- 메탄에서 13C이 심하게 고갈됨으로 특정 지질의 동위원소는 생물학적인 메탄 탄소 섭취를 증언해 주고 오염물질로부터 원래 존재하던 물질과 구별할 수 있게 해 준다.
□ 본문에 나오는 가스 수화물에 대하여 집중 분석하려 하였으나 이것이 메탄 삼출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 외에 중요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가스 수화물은 메탄이 물 분자에 둘러싸여 안정된 형태로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의 고갈 뒤 다시 몇 백 년 인류의 문명을 이어갈 수 있는 연료가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 문제는 바다 밑 높은 수압 조건 아래에 안정된 이 수화물 가스를 대기 중으로 건져 올릴 때의 연료인 가스의 손실, 바다 밑바닥에서 채굴해야 하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극복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Peckmann, J; Thiel, V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04
- 권(호)
- 205(3-4)
- 잡지명
- CHEMICAL GE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443~467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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