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의 산업과 용도의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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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타늄이 산화물로부터 금속으로 분리된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다. 더욱이 공업생산이 가능하게 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룩셈부르크의 야금학자 Kroll이 마그네슘환원법(Kroll Process)을 개발하고부터이고 그런 의미에서 티타늄은 「전후에 탄생된 새로운 금속」이다.
□ 티타늄은 항공, 우주, 전력·화학플랜트, 해양·토목, 의료·복지, 각종 민생용품의 재료로서 또 형상기억합금을 비롯한 기능재료로서 없어서는 아니 되게 되었다. 그 이유는 「가볍고」「강하고」「녹슬지 않는」다는 티타늄이 가진 3개의 우수한 성질에 있다.
□ 골프클럽이나 안경 등에의 보급으로 지난 10년간의 티타늄에 대한 지명도는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21세기에 들어와 점점 더 지구환경문제나 고령화, 라이프사이클 등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들 수요에 응답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재로서의 티타늄의 존재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 티타늄이 대량으로 사용된 것은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복수기 배관 재료로 티타늄이 사용된 다음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복수기 배관에 티타늄이 사용되었고, 민생용품으로는 골프클럽과 안경 등에 티타늄재료가 사용되고 있는 예는 우리나라도 외국과 동일하다.
□ 앞으로 티타늄이 금속재로 중에서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소재의 생산과 가공에 다함께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Akiyama Shunitir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3(3)
- 잡지명
- 프레스성형가공(J47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8~14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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