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의 전자기적 성질(Electromagnetic and Optical Properties of Ceramics (IV))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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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일본의 Saitama University Nobuyuki Hiratsuka 교수가 세라믹스 기초공학 강좌에 ‘세라믹스의 전자기적 성질’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을 Ceramics 39, No.5(2004)에 발표한 내용이다. 방대한 문헌을 참고로 하여 자기적인 성질에 국한된 부분을 기록한 논문이다.
□ 자석에 대한 연구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예로부터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그런데 자성의 물성이 이론적으로는 거의 확립되어 있다. 자석의 용도 범위가 미세한 부분까지 확대됨에 따라 거기에 부응하기 위하여 최근 새 물성에 대한 자석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 이 논문의 내용도 현대 첨단 과학의 발전에 순응하여 거기에 맞는 연자석의 새로운 개발과 설계의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주위에 흔히 발견되는 산화물자성 페라이트를 이용해서 현재 시중에서 이용되는 회로의 고주파화에 대응하는 재료 개발을 자성의 물리적인 물성과 자성 재료의 배합을 이론적으로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시대에 맞는 자성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 논문에서 인용한 Fe3O4나 CoFe2O4 등의 자성체는 이미 오래 전에 알려진 친숙한 자성체다. 이 강자성체 페라이트를 비정질로 만들어 용융 온도 이하에서 처리하면 연자성으로 전이한다. 물론 구조적인 변화를 동반하는 자성의 물성은 또 자장에서 일어나게 된다.
□ 모든 화합물은 전자궤도론에서 볼 때 자성체라고 할 수 있다. 첨단 전자 부품에 맞는 자성체의 개발은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 기본적인 물성을 바탕으로 해서 자성체의 제조 방법도 다양하게 변화고 있다. 제조 방법과 설계를 잘 조합해서 다양한 물성을 가지는 자성체가 속속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연구기관 대학 그리고 기업체에서 첨단 소재용 자성체에 대한 숨겨져 있는 물성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대덕 연구단지에서는 오래 전부터 자성 재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 저자
- Nobuyuki HIRATSUK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39(5)
- 잡지명
- Ceramics Japan(C09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05~411
- 분석자
- 박*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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