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배출원 VOC 대책의 기대효과(General Topics) A Discussion about the Expected Efficacy of Measures against VOC from Stationary Sourc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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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우리나라도 10년만의 더위로 전국이 35도가 넘고 있는 가운데 오존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서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는데, 성층권의 오존과 달리 지상의 오존은 오염물질로 취급되어 왔다.
□ 그런데 VOC(휘발성 유기화합물)가 NOx와 강한 자외선 아래 반응하면 오존과 알데히드 등 2차 오염물질인 광화학 산화물이 발생하며, 자체 독성과 아울러 광화학스모그에 의해 생물체에 악 양향을 준다.
□ VOC는 도장이나 세정 및 인쇄시설 등의 고정배출원과 차량 등의 이동 배출원에서 발생되는데, 본문과 같이 각국은 VOC 억제를 위해 이러한 배출을 삭감해 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산화티타늄 광촉매에 의해 효과적으로 VOC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은 이러한 VOC의 일괄 감소정책이 오존감소에 그다지 기여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이소프렌이나 포름알데히드 등 개별 영향 물질에 주목을 요구하고 있는데, 많은 검토가 필요한 것 같다.
□ 이소프렌도 자동차배기가스 중 NOx와 광화학반응으로 오존과 미세먼지를 만들어 대기에 악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최근 도심의 플라타너스 등 가로수에서 다량 배출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고, 이러한 역기능보다 순기능이 더 많다는 반론도 있다.
□ 우리나라도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등을 통해서 대기 중 NOx 저감 나아가 VOC 저감에까지 목표하고 있는바, 이러한 선진국의 데이터 결과를 십분 감안하여 효과적인 오존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Yoshitaka HOSHIKAW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0(4)
- 잡지명
- Environment management(N01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62~368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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